독일 신비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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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신비주의(German mysticism)는 독일에서 시작된 중세 기독교 신비주의 운동이었다. 이 운동의 시작은 힐데가르디스 빙겐시스까지 올라갈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마이스터 에크하르트(Meister Eckhart), 요한 타울러(Johannes Tauler), 및 헨리 수소 (Henry Suso)에 의해 대표된다. 다른 유명한 인물로는 룰만 메르윈(Rulman Merswin)과 마가레타 에브너(Margaretha Ebner), 그리고 하나님의 친구 (Friends of God)가 있다. 이 운동은 스콜라주의와 독일 신학과 대조적인 면을 보여주는데, 중세 스콜라 철학과 그 안티테제로서 근대 합리론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였다.
이 운동의 특성
[편집]- 긍정의 신학보단 부정의 신학에 초점을 맞춤
- 그리스도교적 목적론에 반대
- 라틴어 또는 히브리어보다는 독일어나 화란어를 선호
- 믿음보단 이성을 강조
- 믿음을 통한 구원이 아닌 층계적, 정합적 사유를 통한, 자기 수양에 기초한 망아(忘我)를 주장
- 신앙 생활에서 성직자의 권위보다는 평신도의 자각을 강조
- 인격신을 부정하고 범신론적 의미에서의 신을 강조
종교개혁 뿐만 아니라 야코비, 헤겔, 셸링 등에게 영향을 주었다.
같이 보기
[편집]외부 링크
[편집]- The New Mysticism
- Relationship with protestantism
- Meister Eckhart & the German Dominican Mystics of the 14th Century
- Jacob Boehme Online
- Carl Welkisch Archived 2020년 10월 23일 - 웨이백 머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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